아삭하고 시원한 백김치,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음식 중 하나 아닐까요?
특히 뜨끈한 밥 한 공기에 얹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데요.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배추 백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꿀팁까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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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의 기본 재료인 배추는 싱싱하고 속이 꽉 찬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포기 정도면 4kg 정도 되는데, 가족 수에 따라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절임 과정에 필요한 소금은 1과 1/2컵, 물은 4리터 정도 준비합니다.
백김치의 시원한 맛을 더해줄 마늘 10쪽과 생강 2쪽도 필수! 찹쌀가루 3큰술과 매실청 1/2컵, 소금 3큰술, 껍질을 벗겨 굵게 채 썬 배 1개, 그리고 매콤한 맛을 더할 할로피뇨 고추 6개도 준비해주세요. 할로피뇨 고추는 6등분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핵심 정리, 배추 절이기 완전 정복!
배추를 4등분으로 자르고, 물 4리터에 소금 1/2컵을 넣고 잘 녹여줍니다. 이 소금물에 배추를 적신 후, 남은 소금을 배추 포기 사이사이에 켜켜이 뿌려줍니다. 7-8시간 정도 절여주면 되는데, 중간에 배추의 위치를 바꿔주면 더욱 골고루 절일 수 있습니다.
절인 배추는 찬물에 2~3번 헹궈 소쿠리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절임 과정에서 배추가 너무 짜지 않도록 주의해야 나중에 간 맞추기가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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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에 마늘과 생강, 그리고 물 3리터 중 일부를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갈아준 마늘과 생강은 체에 걸러 깔끔한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남은 물과 찹쌀가루를 넣고, 매실청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백김치 국물 완성!
매실청은 백김치의 풍미를 더욱 깊게 해주는 비법 재료입니다. 기호에 따라 액젓이나 다른 재료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강순의 명인의 알토란 백김치 레시피처럼 다시마 육수나 풀국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꿀팁 대방출, 백김치 맛있게 담그는 비법!
알토란 백김치 레시피에서는 무, 청갓, 쪽파, 당근 등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여 더욱 풍성한 맛을 냅니다. 당근은 채 썰어 물에 2시간 정도 담가 향을 빼주고, 무채는 최대한 얇게 썰어 김칫소가 잘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쪽파와 청갓은 3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절임배추를 사용할 경우에는 세척 후 2-3시간 물기를 빼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김칫소를 배추 잎 사이사이에 골고루 넣고, 겉잎으로 잘 감싸 김치통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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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국물을 붓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합니다.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백김치의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특히 겨울철에 더욱 맛있는 백김치, 뜨끈한 밥과 함께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준이행쿡의 레시피처럼 김대석 셰프의 백김치 레시피를 참고하여 사과, 배 등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시마 육수를 활용하여 국물의 감칠맛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
| 배추, 소금, 물, 마늘, 생강, 찹쌀가루, 매실청, 배, 할로피뇨 고추 | 배추 4등분 후 소금물에 절이기 (7-8시간), 찬물에 헹구기 | 마늘, 생강 갈아서 체에 거르기, 찹쌀가루, 물, 매실청, 소금 넣고 섞기 | 절인 배추, 배, 고추 김치통에 담기, 김치 국물 붓기, 실온 숙성 후 냉장 보관 |
재료 절임 과정 김치 국물 만들기 마무리 및 보관
아삭함이 살아있는 백김치, 지금 바로 만들어보세요!
오늘 알아본 배추 백김치 담그는 법, 어떠셨나요? 간단한 재료와 쉬운 레시피로 누구나 맛있는 백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더 많은 요리 정보를 원하신다면 블로그 구독을 잊지 마세요!
QnA 섹션
Q1. 백김치를 더 시원하게 만드는 팁이 있나요? A. 무, 배와 같은 재료를 넣으면 백김치의 시원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는 얇게 채 썰어 넣으면 김치 국물이 더 잘 스며들어 시원한 맛이 배가 됩니다.
Q2. 백김치 국물에 찹쌀 풀 대신 다른 재료를 사용해도 될까요? A. 찹쌀 풀 대신 쌀가루나 옥수수 전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농도를 조절하여 원하는 국물의 점도를 맞춰주세요.
Q3. 백김치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백김치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숙성 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꺼내 먹으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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